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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구글 클라우드 아·태 공공부문 파트너됐다

등록 2021.12.15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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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 스포츠산업 융·복합 혁신 위해 맞손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구글 클라우드와 15일 오전 교내에서 스포츠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선도 연구 개발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포스텍 제공) 2021.12.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구글 클라우드와 15일 오전 교내에서 스포츠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선도 연구 개발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포스텍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세계적 IT기업 구글 클라우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텍은 구글 클라우드와 이날 오전 교내에서 스포츠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선도 연구 개발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AIX 융복합 혁신센터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업과 글로벌 스포츠 AIX 융복합 우수 인재 양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 R&D 사업과 기술 창업 발굴지원,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텍 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선제적인 주도권을 확보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타버시티(Metaversity, 메타버스와 유니버시티의 합성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과학대학원 설립을 위한 스포츠 헬스케어 차별화 지원과 포스텍 IT 인프라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구글의 화상회의 솔루션인 구글 밋(Google Meet)을 활용해 개최됐다.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공공부문 대표인 마이크 대니얼스(Mike Daniels)와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퀘이 풍 고(Kwei Foong Koh) 구글 아시아태평양 공공부문 대표, 포스텍에서 김무환 총장, 김종규 기획처장, 김영석 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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