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로봇캠퍼스 방문

캠퍼스 순시를 마친 조재희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교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조 이사장은 개교 첫해를 보낸 로봇캠퍼스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교내 코로나19 방역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기숙사, 로봇관(공학관) 등 캠퍼스 시설을 둘러봤다.
실습장을 순시하는 중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 한 협동로봇 시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잇따른 대외 수상소식을 안겨준 로봇자동화과 학습동아리 RBRV팀은 간병로봇을 직접 선보여 이사장과 참석한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로봇전자과 재학생들은 유니버설 협동로봇을 활용해 인형뽑기를 시연했다.
조 이사장은 교직원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이사장은 "신설캠퍼스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방안도 폴리텍대학이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AI 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이 프로그래밍한 협동로봇을 이용해 인형뽑기를 직접 선보이고 있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조재희 이사장(왼쪽 3번째)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난 3월 개교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전국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서 융·복합 기술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오는 30일부터 신입생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은 ▲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과 등 4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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