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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강화하자" 양자 면담

등록 2021.12.16 1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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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창 행안차관, 우즈벡 장관과 양자면담

[세종=뉴시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왼쪽)과 쉐르마토프(H.E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오른쪽)이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1.12.16.

[세종=뉴시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왼쪽)과 쉐르마토프(H.E SHERMATOV)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오른쪽)이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1.12.16.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고규창 차관이 쉐르마토프 세르조드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개발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부터 수도 타슈켄트에서 운영 중인 '한-우즈벡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와 함께 한국의 지원이 자국의 디지털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의사도 피력해왔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우리 정부는 국내 디지털정부 전문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고 차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디지털정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 디지털정부 전문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면서 "향후 양국 간 더 많은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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