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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전주시, 예비학교 참여자 모집

등록 2022.01.03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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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이웃과 동네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온두레공동체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예비학교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일 ‘2022년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 추진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예비학교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시는 온두레공동체를 디딤단계(1년차)와 이음단계(2년차), 희망단계(3년차),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예비학교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이 사업의 방향과 적절성, 세부계획, 예산 등 아파트 및 디딤단계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또 이음단계와 희망단계에 참여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예비학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대표 및 회원은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비학교 운영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2월7일까지 온두레공동체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온두레공동체사업을 참여했으면 한다"면서 "이를 통해 따뜻한 사람의 도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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