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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 서어지·역사공원 가로수 뜨개 옷 입어

등록 2022.01.04 0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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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그래피티 니팅 작품 전시

가로수 뜨개 옷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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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화)는 서어지공원과 역사공원의 가로수에 뜨개 옷을 입힌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작품을 전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래피티 니팅은 형형색색의 털실로 뜬 덮개를 이용한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작년 서어지공원 40그루의 가로수로 시작한 작품 전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80여 그루에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2월 말까지 전시된다.

 행사에는 진영읍 봉사단체인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대표 김옥진), 하나래 회원들과 초중등 학생 등 2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뜨개 옷과 따뜻하고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병화 진영읍장은 “그래피티 니팅에 참여한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과 하나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겨울철 화사하게 변신한 나무를 보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로수 뜨개 옷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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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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