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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새해맞이 헌혈운동 앞장

등록 2022.01.04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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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새해를 맞아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2.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새해를 맞아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2.0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사내 헌혈봉사회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첫 헌혈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합동으로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헌혈버스가 울산공장 16개 식당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현대차 헌혈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들은 캠페인 기간동안 식당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현대차 헌혈봉사회 강홍규 회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부터 많은 직원들이 뜻깊은 헌혈행사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혈액난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실시, 총 1970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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