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동차명장 2명 선정…민종식·양승복씨

증서·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연 200만원 2년간 지급

(사진=강원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가 자동차정비 분야의 최고 기술자 2명을 명장으로 선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 명장심의위원회는 민종식(56) 동횡성현대자동차서비스 자동차정비기능장과 양승복(51)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강사를 올해의 강원도명장으로 선정했다.

강원도명장 제도는 2018년도에 제정된 강원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명장들에게는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도내 산업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 연 200만원을 2년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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