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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진흥원,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00명 선발

등록 2022.01.11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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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으로 근대기록문화를 발굴·조사하는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사진은 2021 근대기록문화조사원 1기 수집자료. (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2022.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으로 근대기록문화를 발굴·조사하는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사진은 2021 근대기록문화조사원 1기 수집자료. (사진=한국국학진흥원 제공) 2022.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지원으로 근대기록문화를 발굴·조사하는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지난해 시작된 '근대기록문화 조사사업'은 사라져가는 근대기록자료를 보존하고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선발된 1기 중장년 500명은 약 10만건의 근대기록자료를 조사·정리했다. 올해는 2기 3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 역사·향토문화에 관심을 지닌 50~70세의 중장년이고,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예비 조사원은 3월에서 5월까지 조사원 양성 교육을 받고,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6월부터 거주 지역 인근에서 4개월간(6~9월) 총 24회 활동을 하게 된다. 자료 제출 10건당 활동 1회가 인정되며, 활동 1회당 6만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사업기간 내 성과에 따라 차년도에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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