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과학기술대, 보수교육기관 평가 장관상 수상 등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집합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부산과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집합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집합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보육 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직무교육과 보육교사가 상위 등급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승급교육, 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받아야 하는 사전직무교육 등으로 구분하며 전국 79개 대학교 및 기관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부산과학기술대는 기본환경, 교육운영 등 4개 영역 34개 지표 평가에서 부산지역 대학 유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대학은 2019년부터 보수교육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산업단장, 교육부 장관 표창

[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학교는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산업단장이 최근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의과학대학교는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산업단장이 최근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단장은 2012년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대학 평생교육원장, 미래평생교육사업단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평생학습 시대에 대학 평생교육 체제 전환과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체제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2019년부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전문대학 LiFE사업단협의회 회장교로서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의 범국민적 홍보와 성인 대상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 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 체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동의과학대는 2019년 동남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김준형 화학공학과 교수가 2021년 이공계 일자리 발굴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아대 김준형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동아대학교는 김준형 화학공학과 교수가 2021년 이공계 일자리 발굴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동아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기술사업화를 통한 이공계 졸업생 일자리 발굴과 대학 간 산학협력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07년 3월 동아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 부임했다. 2014년 9월부터 산학협력단 부단장 및 기술경영센터 소장을 맡으며 청년TLO 육성사업, 대학기술경영 촉진사업 등 여러 국책과제를 수주, 대학 연구비 증대 및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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