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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 받았다

등록 2022.01.12 15:23:08수정 2022.01.12 1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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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해 수립한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수립된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에는 ‘새로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혁신도시, 구리’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성장도시·녹색도시·시민중심도시·데이터도시·특별시 등 5대 목표와 추진전략이 담겨 있다.

시는 스마트 제조업 지원 플랫폼, 스마트 에너지 통합관리, 시민소통 리빙랩 플랫폼, 스마트 정보게시판, 스마트 안심트리 등 33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연도별·단계별로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등 약 22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리시가 미래 4차 선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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