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직무교육 서비스 '유데미 비즈니스' 출시

최상위 강좌 엄선한 기업용 구독 서비스

6만5천여개 강좌 무제한 수강…큐레이션

대시보드 등 직원 교육관리 지원툴 제공

[서울=뉴시스] 유데미 비즈니스 출시.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2.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세계 최대 오픈교육플랫폼 유데미가 국내 기업을 위한 직무교육 서비스 '유데미 비즈니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데미 비즈니스는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17만5000개 강의 중 최상위 강좌를 엄선한 기업용 구독형 직무교육 서비스이다. 수강생 만족도, 강사 평판, 콘텐츠 신선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검증된 학습강좌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정보기술(IT)개발, 데이터분석, 재무회계, 리더십, 마케팅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 6만5000여개를 기업이 속한 업종과 직무에 맞게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기업 비즈니스 목표와 부서, 직급, 그룹별 맞춤 강의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직원 교육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툴도 제공된다. 플랫폼 내 대시보드에서 직원들의 학습현황과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하고, 사내용 교육 콘텐츠도 자체적으로 생성해 공유할 수 있다. 실질적이고 효율 높은 직무교육이 가능하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 사업단장은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직무와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직결된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전 세계 약 5000만 수강생들로부터 인정받은 최상위 강의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이 역량을 기르고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데미는 6만 강사의 17만5000개 글로벌 강의를 75개 언어로 제공한다. '누구에게나 지식과 기술을 개방하고 연결함으로써 사람과 기업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것을 돕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현재 NC소프트, DB손해보험, 쿠팡페이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9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직원교육을 위해 유데미 비즈니스를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데미코리아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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