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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건희 7시간 통화, 법과 상식·국민정서 맞게 결론날 것"

등록 2022.01.14 15:00:22수정 2022.01.14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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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조 추경, 부족…여야 합의로 대대적 증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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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인천 중구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14. photo@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 한주홍 임하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과 상식, 국민정서에 맞게 결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중구의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법원의 가처분신청 심리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법원은 이날 오후 김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MBC 측에 국민의힘이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부족하다"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 손실지원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데 기대치나 피해규모에 비해 추경 규모가 지나치게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정부가 안을 냈지만 여야가 합의하고,정부가 동의하면 증액이 가능하다"며 "윤석열 후보가 이미 50조원 지원을 여러차례 이야기했고, 김종인 전 위원장은 100조원까지 이야기했다. 여야 합의를 통해 대대적 증액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꼭 여야가 함께 합의하고 정부가 동의해 충분한 지원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며 "야권이 말로는 지원하자고 하고 뒤에서는 발목잡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러시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최근 윤 후보와 정책 메시지가 비슷해져간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에 따라 정책이 수렴해갈 거다. 저도 상대 후보 정책 중에서 좋은 것은 많이 받을 것"이라며 "차이는 선거 득표를 위한 기만 전술인지 아니면 정말로 지키기 위한 약속인지다.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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