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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 방문해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록 2022.01.14 15:23:49수정 2022.01.14 1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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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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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인천 중구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14. photo@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 한주홍 임하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인천을 방문해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의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 공약발표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고,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도심을 양분하는 경인전철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하고 지상에 공원 같은 생활시설, 업무시설을 배치해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통혼잡이 심각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도 조기 추진하겠다"며 "제경인선 철도와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도 차질없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경제 대도약 시대를 약속하며 "인천의 바이오 산업을 강화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천공항과 연계된 수준높은 항공기술기업이 많기 때문에 영종도에 항공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해 항공전지, RMO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갈등과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전환 같은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수도권 매립지 문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친환경 매립지 조성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을 남북평화경제, 국제협력의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영종도에서 신도, 강화를 거쳐 북한 해주와 개성까지 연결하는 도로구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옹진 지역에 대해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발전이 더딘 이들 지역의 규제 합리화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접경지역 민통선 축소와 지뢰 제거를 통해 강화, 옹진군의 안보규제도 완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인천내항 우선 개발 및 공공재생사업을 통한 관광지 개발, 제2인천의료원 설립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비영리민간단체인 꿈베이커리에서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 빵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후보는 빵을 만들면서 "훌륭하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고 칭찬을 듣자 "갑자기 취직하고 싶어진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이런 걸 우리가 보통 양수겸장이라고 한다. 동시에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일자리도 만들고, 취약계층 지원사업까지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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