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랜드, 인천에서 수비수 김연수 영입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이랜드, 인천에서서 김연수 영입…4년 만에 친정 복귀 (사진 = 이랜드FC 제공)
김연수는 2017시즌 이랜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안산, 인천을 거친 뒤 4년 만에 친정팀 이랜드에 복귀하는 것이다. K리그 통산 기록은 81경기 출전, 1골 1도움이다.
김연수는 185㎝ 76㎏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제공권과 몸싸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수비수다.
더불어 높은 수비 지능으로 공간 커버와 일대일 경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연수는 "신인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승격이 가장 큰 목표다. 다른 목표는 없다. 해왔던 대로 경기장에서 플레이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시 돌아온 만큼 팬들을 위해 더 싸우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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