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다음주부터 미국발 중국행 항공기 전면 중단 가능성-CNN

등록 2022.01.15 11:3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2월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 앞두고
19일부터 2주간 운항 항공기 2편 뿐

associate_pic

[홍콩=AP/뉴시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14일 홍콩의 거리를 걷고 있다. 홍콩 국제공항은 14일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50개 국가로부터의 환승 여객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4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미국의 민간항공사의 모든 비행기의 중국 착륙이 금지될 수 있다고 미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일부터 2주동안 미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기는 중국 항공당국의 조치에 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고 CNN이 자체 분석 결과 밝혔다. 14일 현재 19일 이후 2주 동안 운항이 가능한 항공편은 2편 뿐이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다음달 4일 개막하며 중국 당국의 엄격한 분리정책에 따라 참가자들은 대부분 올림픽 관계자만 탑승이 가능한 전용기편을 이용하게 된다.

지난 6월부터 중국민항총국은 국제 항공편에 대해 "서킷 브레이커" 규정을 적용해왔다. 이에 따라 항공기가 중국에 도착할 당시 여객중 5인 이상이 코로나 양성일 경우 항공편이 2주 동안 자동 취소된다. 10명 이상이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항공편 운항 정지가 연장될 수 있다.

중국은 "서킷 브레이커" 규정이 "국가간 전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해왔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지난 8월 "이 방법이 공개적이고 공정한 것으로 중국 및 외국 항공사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지난 12일 사이 중국으로 향하는 9356편의 항공편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취소됐다.

이 기간동안 미국발 항공편 승객들 가운데 중국 도착시 양성판정을 받는 사람수가 증가해 올림픽과 구정을 앞두고 항공편 취소가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유나이티드와 델타,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등 3개 항공사가 매주 상하이에 10편씩 운항하고 있다. 상하이에 도착하는 여객중 코로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 당국자들이 방역 강화 압박을 받고 있다. 상하이에서는 13일 5명이 현지인이 미국에서 돌아온 주민들과 관련해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