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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심판으로 부산시민 무서움 보여달라"

등록 2022.01.15 1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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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형준 부산시장 압도적 지지한 것처럼 힘 보태달라"
부산지역 공약 12개 발표…2030월드엑스포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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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며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2022.01.15. mangusta@newsis.com

[서울·부산=뉴시스] 정윤아 권지원 기자 = 부산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서 부산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자"고 외쳤다.

1박2일로 부산·경남(PK)를 찾은 윤 후보는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며 "민란 때는 나라를 지킨 최후의 보루이고 경제 성장기에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었다. 이제는 미래를 선도할 도시로 힘차게 도약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나라는 내편, 네편으로 나뉘어 갈등과 반목을 반복하고 있다"며 "또 나라를 이끈다는 사람들은 부패와 반칙을 저지르고 있다.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불의를 보고 막지 못하면 그 결과는 혹독하고 불의에 대한 침묵은 그 결과보다 더 나쁘다"며 "우리가 침묵할게 아니라 반드시 (이 정권을) 심판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집권 후)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주먹구구식 엉터리 방역대책을 바로 잡겠다"며 "이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시민분들은 지난해 4월 우리당 박형준 시장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주셨다"며 "이제 저를 믿고 제게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지역 공약 12개를 발표했다.

공약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 ▲예타면제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조속 완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부울경 GTX등 광역교통망 대폭 확충으로 동남권 광역 경제권 형성 ▲55보급창과 8부두 도심 군사시설 이전 ▲침례병원 공공병원호, 아동전문 응급병원 설립 등 공공의료망 확충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 디지털 융,복합 허브로 조성 ▲CCUS(탄소포집저장기술)플랫폼 선제적 구축 ▲해사전문법원 설립 해양금융, 해운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재도약 ▲공공기관 지방이전 적극 추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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