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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국힘, '김건희 수원여대' 거짓말 사죄하라"

등록 2022.01.15 12:36:38수정 2022.01.15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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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채용 공고, 공채심사표, 면접 문서까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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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이 공개채용으로 면접까지 이뤄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당장 거짓말에 대해 사죄하고 오만과 독선 또한 버리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전용기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씨의 수원여대 교수 임용 과정이 공개채용이었다는 명확한 증거들이 잇따라 밝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채용 당시 수원여대의 채용공고문, 공개채용 서류심사결과표, 면접대상자가 기록된 내부 결재 문서까지 언론 보도에 의해 모두 공개되었다"며 "김씨의 허위경력 제출 의혹에 대해 그동안 '공개경쟁'이 아니니 문제 될 것이 없다던 국민의힘의 옹색한 변명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며, 특히 적반하장으로 기자들에게 제대로 알아보라고 호통치던 윤 후보야말로 나서서 거짓을 조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토록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13일 최지현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여러 지원자들과 함께 경쟁하는 면접을 본 사실이 없다' 고 부인했고, '교수 추천을 받고 바로 위촉되어 공개경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교묘히 진실 사이를 빠져나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허위경력을 정당화하려고 13만 비전임교원과 대학 사회를 도매금으로 모독하더니, 이제는 거짓말을 합리화하기 위해 김건희씨와 함께 공채 절차에 응한 다른 지원자들을 모두 허수아비로 만들려 한다"며 "눈앞의 진실을 외면할 순 있어도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고 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태스크포스(TF)는 전날 2007년 수원여대 공개채용 서류심사결과표를 공개하며 당시 지원자가 6명이었고, 김 씨는 평균 17.5점으로 1순위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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