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6명 추가돼 일일 15명 확진…누적 7401명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중구 모 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해당 고등학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07.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5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오전 9명에 이어 일일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40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 5명, 동구 1명이다.
이들 중 4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외에 남구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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