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6일 신규 확진 79명…병상가동률 45.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으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2022.01.16. [email protected]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12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 48명, 춘천 13명, 강릉 3명, 속초·횡성·평창·화천·인제·태백 각 2명, 동해·홍천·고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44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121개 병상 중 505명이 입원하면서 43.4%에서 45.0%로 올라갔다.
병원은 622개 병상 중 351개를 사용해 53.6%에서 56.4%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154개를 이용하면서 2일째 30.9%를 유지했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추가 병상을 확보하면서 50개 중 25개가 차 57.1%에서 50.0%로 내려갔다.
16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3만1098명(86.9%), 2차 130만4155명(85.2%), 3차 78만1855명(5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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