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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강선 회장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

등록 2022.01.17 10:49:58수정 2022.01.17 1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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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임기 3년차를 맞이한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17일 새해 첫 일성으로 ‘체육으로 행복한, 체육으로 건강한 전라북도’를 제시했다.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동반 성장하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더욱 탄탄히 하고, 전북 체육의 대·내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 및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해 1년 365일 체육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2020년 1월16일 민선 첫 전라북도체육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악재에서도 ‘전북 체육’ 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정 회장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에도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년에 대해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외적인 활동에는 제약이 있었지만 내실을 다지고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한 체육영재발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안전한 전북도민체전, 임의단체로 운영됐던 전북체육회가 법적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육꿈나무선발대회로 쏠린 관심과 관련, “전북 체육의 장밋빛 미래를 위해, 그리고 전북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체육 꿈나무를 조기 발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추진했다”며 “올해에도 체육 인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굴하는 창구 역할을 위해서라도 제2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좋은 소식’이라며 유인탁 사무처장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입성도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 스포츠의 요람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지난해 9월 선임됐는데 전북 출신으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도 체육회 사무처장으로는 처음 있는 전북 체육계의 경사”라며 도민의 응원과 함께 후임으로 LA올림픽 복싱 75kg급 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 사무처장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정 회장은 “2022년에도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 도민 체육참여여건 조성, 스포츠마케팅활성화, 체육행정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했다.

또한 “전북체육회가 법정법인화가 됐지만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뒷받침이 없다. 전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수익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다음달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과 9월로 예정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참관할 예정”이라며 “체육영재 발굴을 위한 제2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도 펼쳐지며 전국동계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육대회 등을 비롯해 전북도민체육대회와 동호인리그왕중왕전,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생활체육안전교실 등 크고 작은 행사도 진행 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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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체육회관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라북도체육회 법인설립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16. pmkeul@newsis.com

 
추진 중인 국립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남원 지리산 일대에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상비군 선수들이 고도의 환경 속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국립 스포츠종합훈련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대한체육회, 남원시 등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을 거점으로 영호남과 충청권을 포괄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건립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강선 회장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처럼 오롯이 전북 체육 발전만 바라보며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정진해나가겠다”며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원팀’이 돼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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