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차돌 밀양경찰서장 취임 "시민의 안전 작은 부분까지 살핀다"

탁차돌 경남 밀양경찰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84대 경남 밀양경찰서장으로 탁차돌(53) 총경이 17일 취임했다.
 
탁차돌 서장은 취임사에서 "밀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들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과 정을 나누며,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가 고향인 탁 서장은 1991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청 정보1계장과 인사계장,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날 밀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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