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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 지수, 5100선 아래로…10주 만에 하락

등록 2022.01.18 05:05:00수정 2022.01.18 0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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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 SCFI, 전주비 15.24포인트 ↓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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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MM 드림호 (사진=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 지수가 두달 만에 내리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5.24포인트 내린 5094.36포인트를 기록했다. 해운 운임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12일 이후 10주 만이다.

대부분 노선에서 하락한 가운데 유럽 노선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만1729달러로 전주와 비교해 104달러 내렸다. 미주 서안 노선은 지난주와 같은 7994달러로 보합을 유지했다.

동기간 중동 노선은 1TEU당 3695달러로 전주 대비 95달러 내렸다. 지중해 노선은 9달러 하락한 7520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도 1TEU당 18달러 내린 4673달러로 집계됐다. 남미 노선은 1만168달러로 155달러 내렸다.

반면 유럽 노선은 1TEU당 20달러 오른 7797달러를 기록,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운업계는 글로벌 해운운임이 한주 내리기는 했지만 재차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장기화 양상에 접어들면서 북미 주요 항구인 LA·롱비치항 등에서 물류 병목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주 해운운임이 내린 것은 최근 너무 급격히 올라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근본적인 원인인 북미 물류 병목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추후 상승세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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