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연경 "베스트 플레이어 1위, 진심으로 감사"

등록 2022.01.17 17:5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에 선정된 김연경은 17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배구 김연경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패하며 4위를 확정지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1.08.08.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배구 김연경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패하며 4위를 확정지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1.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베스트 플레이어 1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에 선정된 김연경은 17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폭풍 같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FIVB 발리볼월드닷컴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사계절 내내 뜨겁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현지시간)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 뽑았다.

매체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을 돌아보며 남녀 최고 선수 12명의 랭킹을 매겼다. 이날 공개된 여자 선수 1위에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다.

발리볼월드닷컴은 "김연경은 한국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으로 이끌었고,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4강전을 경험했다. 2005년 국가대표로 데뷔한 김연경은 17시즌 만에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