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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현,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 요청

등록 2022.01.17 1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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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13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관한 안내문 앞을 걷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쿄의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도쿄 도민 모두가 사회 활동 정지를 강요당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2022.01.13.

[도쿄=AP/뉴시스] 13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관한 안내문 앞을 걷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쿄의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도쿄 도민 모두가 사회 활동 정지를 강요당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2022.01.1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도쿄도와 사이타마(埼玉)현, 치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7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따라 국가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해줄 것을 공동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와 3개 현 지사들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지금과 같은 감염 급증이 계속되면 의료제공체제의 압박과 함께 사회 인프라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도 우려되다”며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 요청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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