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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포르투갈 21세 윙어 치키뉴 영입…황희찬은?

등록 2022.01.18 1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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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새로운 윙어가 등장했다

[서울=뉴시스]울버햄튼 입성한 치키뉴.(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서울=뉴시스]울버햄튼 입성한 치키뉴.(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황희찬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새로운 윙어가 등장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U-21(21세 이하) 대표팀 출신 치키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치키뉴는 울버햄튼 레이더망에 포착돼 EPL로 터를 옮겼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290만 파운드(약 47억원) 수준이다.

치키뉴는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만 21세의 젊은 선수로 즉시 전력감보다는 유망주로 분류된다. 추후 기량을 쌓으면 황희찬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울버햄튼은 치키뉴를 1군에 합류시켜 빠른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치키뉴는 "큰 클럽이기에 부담을 많이 느끼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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