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군, 만 18~39세 청년 후계농 모집 등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군 미래 농업 주축이 될 예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만 18~39세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청년후계농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 초고령화에 대비하고 농업인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실제 군 거주자로 독립영농 경력 3년 이하(독립영농 예정자 포함)로 병역을 필 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80~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s://uni.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 앞두고 한우 기탁

가세로(왼쪽 네번째)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현영주 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18일 군청을 방문, 가세로 군수에게 설을 앞두고 한우를 기탁했다.

한우 국거리 1㎏들이 120박스(400만원 상당)로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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