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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사과·배 지고, 샤인머스캣·애플망고 뜬다

등록 2022.01.18 10:10:38수정 2022.01.18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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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百, 이색 과일 선물세트 매출 94% 급증
상차림 간소화와 소규모 모임 트렌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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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한라봉 등 이색과일이 인기 설 선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사과·배 등 차례상용 과일이 주를 이루던 것과 달리 가족모임이나 홈파티 등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과일이 각광받는 모습이다.

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이색 과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과일선물 세트 증가율(65%)을 웃도는 수치다. 샤인머스캣 매출 신장률이 101.2%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애플망고와 한라봉 등 만감류 선물세트도 전년 대비 각각 93.7%와 83.1% 증가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로 총 47종의 이색과일 세트를 선보인다. 샤인머스캣을 주요 구성품으로 꾸민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린 20여종 준비했다. 쫄깃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를 자랑하는 '켄트' 품종 중에서도 특대과만 선별한 애플망고,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를 혼합 구성한 현대명품 샤인머스켓·애플망고 세트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귀향과 차례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스테이 홈' 트렌드가 확산되며 사과와 배 등 전통적인 설 과일 선물 품목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고객 니즈 변화를 반영해 전체 70여 종의 설 과일 선물 세트 중 약 70%에 샤인 머스캣, 애플 망고 등이 함께 구성되도록 선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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