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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현장 자재 품질시험 757건 수행…부실시공 예방

등록 2022.01.18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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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2년 품질시험 367건 비해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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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도 평판재하시험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아스콘 등 건설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757건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품질시험 757건에 따른 수수료 수익 약 3억원을 거뒀다. 2012년 품질시험 367건, 수수료 수익 약 1억40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품질시험 종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약 2억9000만원을 들여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새로 구입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규 시범사업으로 건설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과 아스콘 등 현장 반입 자재의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컨설팅반'도 운영했다.

컨설팅반 운영을 통해 도는 지방도 325호선 '불현~신장' 등 건설본부 발주 도로현장 16곳을 26차례 점검하고 다짐도 등 10건의 부적합을 확인했다. 부적합한 사항은 보완 시공하도록 조치했다.

또 도내 지방도 등 2400㎞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의 반사성능 점검으로 부적합 차선 약 820㎞(점검 대상의 34%)를 발견해 시공사를 통한 보수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이 차선을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 점검하는 첨단 디지털장비인 '차량부착형 차선반사성능측정장비'를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도입했다.

한건우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올해도 현장 중심의 품질시험, 컨설팅 등 품질관리를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최신 장비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시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토질시험 등 138개 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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