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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수소전문기업 30곳 발굴한다…51억 투입

등록 2022.0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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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5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곳 지정
기술 사업화·판로 개청 등에 18억 지원
기업당 누적 지원 한도 4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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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가 올해 최소 30개 이상의 수소전문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 진흥 기반 구축에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수소전문기업, 국제 협력, 통계 조사,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부는 2025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곳을 지정하고 2040년에는 해당 기업을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에는 수소전문기업의 기술 사업화, 판로 개척 등에 18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첫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제기한 고충 등도 개선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등 사업비 한도를 각각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해외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지원 기간도 '1년 이내'에서 '1년 이상'으로 늘렸다.

또한 다수의 수소전문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누적 지원 한도도 기업당 4억5000만원으로 정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잠재력을 지닌 지역의 수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소 성장 사다리' 사업도 처음 도입된다. 각 지자체가 수소 유관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육성 계획을 제시하면 평가를 통해 중앙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3개 지자체를 선정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별로 정부 지원 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지자체도 지방비 일부를 투입하게 된다.

오는 2월부터는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www.H2HUB.or.kr)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는 매년 통계 조사로 수집된 수소 산업 현황 자료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통계, 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를 발족해 해외 청정수소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자간 협력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오는 26일 수소기업과 시·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년 수소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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