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사망 19명-신규 확진 1530명

누적 확진자 21만984명, 누적 사망자 2036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530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1만984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3명 늘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확진자가 소폭 늘어났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1277명, 2일 917명, 3일 947명, 4일 1467명, 5일 1526명, 6일 1261명, 7일 1208명, 8일 1114명, 9일 1014명, 10일 1115명, 11일 1629명, 12일 1535명, 13일 1856명, 14일 1823명, 15일 1586명, 16일 1427명 등이다. 지난해 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누적 203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병상은 전체 4975곳 가운데 1615곳(32.5%),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706곳 가운데 188곳(26.6%)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793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73.3%다. 6260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140만5563명으로, 접종률은 84.6%이다. 592만3888명은 추가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