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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대국제컨퍼런스 개최...'대격변의 시대 인류의 위기 해결책은'

등록 2022.01.18 1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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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금 다시 계몽' 스티븐 핑커 등
세계적 석학들이 전 지구적 도전과 미래 사회의 위기에 대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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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패널1-대격변의 시대. 사진 성균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14일 '대격변의 시대(An Age of Upheaval)'를 주제로 성대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성균관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19 팬데믹, 기후변화,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 AI 혁명 등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당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성균관대 석좌교수와 ‘빈 서판’의 저자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 교수 등 국내외 유명 석학들이 참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성균관대 석좌교수는 향후 27년간 인류에게 닥칠 대표적인 위기로 핵무기 사용의 위험,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천연자원의 고갈, 세계적 불평등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 교수, 키요테루 쯔쯔이 스탠포드대학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함께 대격변의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와 국가의 권력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았다. 시실리아 멘지바 UCLA 교수가 이민정책의 대격변과 정책 대응에 대해, 아만다 멀디 조지아대 교수가 정치적 양극화, 불평등, 타협의 결여가 인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발표했다. 에밀리 류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 조원빈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클 번스타인 스탠포드대 교수가 AI와 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우사이먼성일 성균관대 교수가 AI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김주호 카이스트 교수, 최준희 성균관대 교수, 찰스 크랩트리 다트머스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월터 우디 파웰 스탠포드대 교수가 중국 선전시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코로나19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팬데믹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김영한, 박성민 성균관대 교수와 '전 세계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본 컨퍼런스는 지리학,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교육학, 행정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휴먼컴퓨터인터액션(HCI) 등 이공계 세계 석학들과 중견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면한 국가적, 전 지구적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성균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woo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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