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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세포주기 억제’ 항암 후보물질 도입

등록 2022.01.18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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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SK NRDO의 항암 후보물질과 주요국가 특허 소유권 등 권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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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LB 생명과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LB생명과학이 세포주기(Cell Cycle)를 억제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HLB생명과학은 국내 바이오기업 LSK NRDO로부터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 각종 고형암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과 해당 물질들에 대한 특허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한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 항암물질은 세포주기에 관여하는 신호를 조절해 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세포주기란 모세포가 두 개의 딸세포로 분열해 유전물질을 물려줄 때까지의 일종의 세포 일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포들은 보통 4단계 (G1기→S기→G2기→M기) 주기를 반복하며 세포분열이 진행된다.

HLB생명과학이 이번에 도입한 신규 물질은 세포분열 주기 중 G2기→M기의 진행을 방해함으로써 세포분열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물질이다.
 
HLB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은 “HLB생명과학이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 대한 특허 권리의 소유주”라며 “물질의 특허·개발·생산·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기술 이전에 대한 권리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HLB생명과학은 신생혈관 생성 억제(VEGFR-2 억제) 기전의 저분자 항암신약물질 리보세라닙의 국내 권리 및 유럽, 일본에서의 일부 권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위암, 간암, 직장암, 선낭암, 반려동물 종양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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