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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풍석문화재단, '임원경제지'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맞손

등록 2022.01.18 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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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18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재)풍석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풍석 서유구 선생이 남긴 '임원경제지'의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2022.01.18.(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18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재)풍석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풍석 서유구 선생이 남긴 '임원경제지'의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오석흥 산학협력단장, 신정수 이사장, 진병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대학 내 관련 연구소 설치 ▲각종 기획 프로젝트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우석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재)풍석문화재단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풍석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 활동과 저술에 나타난 당시의 생활상과 풍속을 활용한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전북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실용주의 인재를 키워내는 우리 대학교와 조선 후기 실학 운동의 정점을 이룬 서유구 선생을 재조명하고 있는 풍석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풍석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 관련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정수 이사장도 "풍석 서유구 선생은 그 생애가 참으로 고귀하고, 남긴 업적이 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풍석 서유구 선생의 사상과 지식을 현대적으로 복원하고, 여러 분야의 산업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라도 관찰사로도 많은 업적과 일화를 남기며 조선 시대 실학을 정점에 올렸던 풍석 서유구 선생(1764~1845)은 생산과 실용, 실증, 개방의 정신으로 19세기 초반까지 축적된 동양 3국의 실용지학을 16개 부문 113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집대성해 인류 지성사에 유례없는 생활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편찬했다.      

(재)풍석문화재단은 풍석 서유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고, 그의 저술에 기반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복원해 한국 학술 및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5년 4월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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