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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 전공의 지원 탈락

등록 2022.01.18 14:28:18수정 2022.01.18 1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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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탈락자가 누구인지 알려줄 수 없다"고 해명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30)씨가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응급의학과 전공의 모집에 지원했지만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국립대병원은 18일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전공의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지난 12~13일 지원자 접수를 받았다. 이어 지난 17일 실시된 면접에서 본원과 분원에서 응급의학과 1명, 외과 1명, 내과 1명 등 총 3명이 면접을 치렀다.

병원은 이날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제 면접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합격 여부를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맞다"며 "당시 지원자 3명 중 탈락자는 누구인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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