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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3차접종, 빠를수록 오미크론에 효과…4차는 검토 중"

등록 2022.01.18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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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대응에 3차 접종 반드시 필요
"접종 서두를수록 방어력 충분히 생성"
4차 접종 판단 일러…해외사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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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18.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정성원 기자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서두를수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에도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비대면 기자단 설명회에서 "오미크론의 방어력에 대해선 각국 연구를 보면 델타보다는 떨어지지만 충분한 예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선 3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접종을 빨리 받을수록 방어력은 충분히 생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18세 이상 청년층이 방역패스 유효기간(180일)까지 3차 접종을 미룬다는 지적에 대해선 "방역패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방역패스는 사회적 활동과 관련된 것이고 오미크론이나 델타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은 접종 효과, 본인과 가족의 건강 부분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방접종률을 꼽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기타 델타 변이보다 접종에 따른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보지만 3차 접종을 해도 일정기간 70~80%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에방접종률이 오르면 오를수록 (오미크론 변이 확산)속도는 더뎌질 것"이라고 했다.

방역 당국은 4차 접종과 관련해선 해외 연구 등을 토대로 검토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홍 팀장은 "이스라엘에서 4차 접종이 덜 효과적이라고 했는데 이와 관련된 연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지금 단계에선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 하나만으로는 전망하기 어렵고 지켜보면서 종합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근거로 삼을 만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으로, 균형이 있거나 추세를 보이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 4차 접종 효과와 적절한 시기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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