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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하루 신규확진 5000명 초과…2주새 70배 이상 폭증

등록 2022.01.18 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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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AP/뉴시스] 일본 서부 오사카에서 2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JR 오사카역 부근에 있는 횡단보도를 서둘러 건너고 있다. 2021.12.25

[오사카=AP/뉴시스] 일본 서부 오사카에서 2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JR 오사카역 부근에 있는 횡단보도를 서둘러 건너고 있다. 2021.12.25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부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8일 50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고 지지(時事)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틀 전인 16일의 3760명을 크게 뛰어넘어 사상 최고 기록이 수립된다.

오사카부의 신규 감염자는 작년 10월 중순 이후 2자릿수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 1일 하루 신규 감염자는 70명이었지만 2주일여 만에 70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17일 기준 오사카부의 병상 사용률은 28.9%로,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 요청을 검토하는 기준인 35%에는 못미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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