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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에이블루 '대학 경쟁력 강화' 맞손

등록 2022.01.18 1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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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18일 ㈜에이블루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에이블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과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 신입생 유치와 지원체제 구축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에이블루는 커블체어 200개를 대학에 기부하기로 했다.

구미 출신 이명욱 대표가 2013년 설립한 에이블루는 바른 자세를 도와주는 의자인 ‘커블체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우석 입학본부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유관기관의 다양하고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함께 발전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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