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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 "7월 개관"

등록 2022.01.18 1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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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원시청에서는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남원시청에서는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던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사업'이 본괘도에 오른다.

18일 남원시청에서는 이환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광한루원 경외상가에 총 20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원시 만들기’의 일환이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해 원도심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허브역할과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사업이다.

인문, 사회, 과학, 역사, 예술 등 융복합형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시계 놀이터, 물시계 놀이터, 한옥체험 놀이터, 전통악기 놀이터, 야외체험 놀이터 등 오감만족 체험형 콘텐츠가 구성된다.

시는 올해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과학체험관 조성을 통해 어린이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체류형 가족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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