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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李·尹 양자토론회에 "법적 조치 취할 것"

등록 2022.01.18 17:34:38수정 2022.01.18 1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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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건희,이재명 녹취록에 "그것 때문에 국민들 실망 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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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자택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1.18.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 양자TV토론회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전남 함평군 대동명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자택에서 최 교수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건 공정하지 않은 토론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록에 이어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돼 네거티브 선거로만 흐른다'는 질문에 "그것 때문에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 아니겠느냐"고 공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정말로 위기에 빠져 있다는 걸 국민들께서 알고 계신다"며 "지금 세계정세가 굉장히 빨리 바뀌고 있다. 아마 미중 신냉전이 권력 지도를 엄청나게 바꿀 것이고,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우리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거기다가 코로나19 극복이라든지,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줄어드는 일자리 문제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게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토론 주제가 돼야한다"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서로 네거티브만 하고, 서로 발목 잡기만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얼마나 실망하시겠나. 이제 그런 것들은 그만두고 우리나라를 살릴 수 있는 생존 전략, 미래 먹거리에 대해 토론하기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여야의 추경협상에 대해 "1월 추경은 1951년 이후로 70년만에 처음하는 것"이라며 "1월 추경이 이해가 안되는 이유는 그 상황에 대해 이미 본예산에 다 반영이 돼있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추경을 한다고 한다면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추경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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