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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나래, 귀국 독주회…2월 '愛 : PIANO'

등록 2022.01.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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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나래.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2022.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나래.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2022.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피아니스트 이나래가 2월6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愛 : PIANO'라는 부제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의 '에로에카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35'와 '32 변주곡, WoO 80' 작품으로 1부의 막을 연다.

2부에서는 바흐의 다양한 작품을 건반 악기로 편곡하는 것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부조니의 '샤콘느 in d minor, BWV 1004'와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오케스트라적인 음악을 나타내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 담긴 슈만의 '심포닉 에튀드, Op. 13'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나래는 어릴적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우승 및 상위 입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국민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영국으로 건너갔다. 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에서 석사과정을 밟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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