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수원특례시 축하 유니폼 출시

[서울=뉴시스]프로농구 KT, 수원특례시 축하 유니폼 출시. 유니폼 착용한 양홍석. (사진 = 수원 KT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고지인 수원시의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시를 상징하는 특별 유니폼을 18일 선보였다.

KT 구단은 13일부터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연고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정조대왕을 콘셉트로 한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용포 색깔인 진한 감색 바탕에 왼쪽 옆구리 검은색 용무늬가 들어간 이번 유니폼은 구단명 대신 '수원특례시'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다.

19일 서울 SK전부터 홈에서 열리는 4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유니폼은 19일 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구단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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