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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주의보' 최대 5㎝ 눈…제설대책 2단계

등록 2022.01.19 09:49:34수정 2022.01.19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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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량 등 장비 1121대 투입 비상근무 돌입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출근길 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1.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출근길 눈이 내린 19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에 최대 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제설대책 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공단 등 9016명이 이날 오전 7시부터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제설차량 967대와 장비 154대 등 1121대를 투입하고, 2500t의 제설제를 상차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살포 중이다. 취약구간에는 경찰 배치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교통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제하는 도로는 없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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