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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해 소비 트렌드는 U.N.L.O.C.K(언락)"

등록 2022.01.19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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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가 2022년의 소비 트렌드 주요 키워드로 'U.N.L.O.C.K(언락)'을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한계와 위기 속에서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올해는 그동안 단절됐던 일상 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다시, 문 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 등 6가지 요소가 소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카드의 2020년 1~9월과 지난해 동기간의 이용 건수 증감율을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관련 결제는 2021년에 7%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이에 반해 집 밖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는 14%포인트, 서핑은 40%포인트, 테니스는 157%포인트, 클라이밍은 183%포인트까지 증가했다. 대표적인 야외활동인 캠핑장과 관련 용품 역시 이용건수 추이가 지난해 1~9월 동안 전년 동기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또 신한카드는 코로나 이후 불안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며, 다양한 반려 대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인 네오팸{Neo-Family, 신(新)가족}이 부상에도 주목했다.

신한카드가 2019년 동기간 대비 2021년 1~9월의 반려동물 관련 업종의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미용 50%포인트, 카페 48%포인트, 유치원 43%포인트, 호텔 42%포인트, 장례 34%포인트 등으로 고루 증가했다.

다음으로 신한카드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한카드는 지난해의 단연 화두였던 명품 소비의 변화에도 주목했다. 더이상 명품은 고가 브랜드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으로 번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성별, 시간, 산업 간,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점도 중요하다. 전통적인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소비 영역에서도 고정관념을 벗어나 소비하는 보더리스(Borderless) 경향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가 제시한 소비 트렌드는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이다. 의식 있는 의류 소비를 뜻하는 컨셔스패션의 신한카드 이용건수는 2019년 1~9월 대비 2021년 동기간 84%포인트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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