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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부속 병원 직원들 발전기금 3억3천만원 기탁

등록 2022.01.19 1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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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대학 부속병원 직원들이 학교 발전기금 3억3200여만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발전기금 기탁에 참여한 부속병원은 대전치과병원, 광주한방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치과대학병원, 한방병원 등이다.

이들 부속병원 직원들은 모금한 기금을 학교 측에 전달하며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박맹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원광 구성원들의 정성이 모여 대학 발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일심협력하는 만큼 대학발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과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인 ‘개벽원광발전기금’은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1인 1계좌 월 1만원 기부 운동’과 ‘개교 100주년, 1000억 조성 기부 릴레이’로 추진되고 있다.

원광대는 지난해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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