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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쉬운 우리말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록 2022.01.19 1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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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다듬은 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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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이에스지(ESG) 경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선정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이에스지(ESG) 경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선정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디지털 태생'이 뽑혔다.

'이에스지 경영'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이르는 말이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를 의미한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문체부가 지난 7∼12일 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1%가 '이에스지 경영'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이에스지 경영'을 '환경·사회·투명 경영'으로 바꾸는 데에 응답자의 86.6%가 적절하다고 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발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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