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 연휴 공영주차장 21곳 무료 개방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설 연휴기간 울산 중구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구 지역 내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을 합쳐 총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모든 주차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