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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FA 최대어 코레아, 보라스 에이전트로 선임

등록 2022.01.19 14: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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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 이상 초대형 계약 예상

양키스·다저스 등 빅마켓 구단 경쟁

[휴스턴=AP/뉴시스] 카를로스 코레아. 2021.10.15

[휴스턴=AP/뉴시스] 카를로스 코레아. 2021.10.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FA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28)가 스콧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했다.

코레아는 19일(한국시간) "앞으로 보라스 코퍼레이션에 대리인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보라스는 야구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에이전트다"라고 말했다.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레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7년 통산 0.277의 타율에 133홈런 489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다.

코레아가 시장에 나오자, 총액 3억 달러(한화 약 3575억원) 이상의 대형계약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등 빅마켓 구단들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아는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끝난 후 보라스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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