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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명 줌 해고' 베터닷컴 창업자, CEO로 복귀

등록 2022.01.19 15:34:10수정 2022.01.19 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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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대량 줌 해고 논란…"리더십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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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터닷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비샬 가그. 5일(현지시간) CNN은 가그가 연휴를 앞두고 줌(Zoom)으로 900명 넘는 직원에 해고를 통보한다고 보도했다.  (출처: 베터닷컴 사이트 캡처) 2021.12.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직원 900여명을 화상회의에 불러 해고한 미국 부동산 모기지 대출 스타트업 베터닷컴의 창업자가 회사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줌 대량해고 논란'을 일으켰던 비샬 가그가 베터닷컴 CEO로 복귀할 예정이다.

베터닷컴 이사회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그가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그는 중요한 시기에 베터닷컴이 필요로 하는 유헝의 리더십,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이 회사의 CEO 비샬 가그는 회사 인력이 9%인 900명의 직원을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일방적으로 해고하며 논란이 됐다.

반발이 거세지자 회사는 가그가 리더십 역할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후 임원들이 줄지어 떠났다.

베터닷컴은 논란 이후 회사 문화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리더십 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 회사는 추가 대책으로 존중하는 직장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윤리준수위원회를 발표했다.

지난달 해고된 직원 크리스티안 채프먼은 "그가 복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더 건강한 문화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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