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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2.8% 대폭 하락…지난해 8월20일 이후 최저

등록 2022.01.19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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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닛케이 지수 790.02포인트 떨어진 2만74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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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7일 도쿄의 한 증권회사 주식시세 전광판 앞을 남성 한 명이 지나가고 있다. 일본 증시는 19일 2만8000선이 무너지며 대폭 하락 출발했다. 2022.1.19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19일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90.02포인트(2.80%) 떨어진 2만7467.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8월20일 이후 5개월만에 최저치이다.

전날 미 뉴욕 증시에서 장기 금리 상승으로 하이테크 주식들이 하락하면서 주요 지수들이 모두 떨어진 후 도쿄 시장에서도 위험 부담을 피하기 위한 매도세가 쏟아져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상승이 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락 폭은 한때 9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이 강해지는 가운데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져 미국의 장기 금리는 한때 1.87%로 2년 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오르고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또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증가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계속되는 긴장 고조도 증시에 대한 불안 요인이 됐다.

닛케이 400 지수도 속락했고. 토픽스 지수는 58.66포인트(2.97%) 하락한 1919.72로 거래를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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