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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순철 교수, '한·중 시화 이야기' 출간

등록 2022.01.20 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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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순철 교수(중어중문학과)가 한·중의 대표적 시화를 중심으로 살펴 서술한 책인 '한·중 시화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최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순철 교수(중어중문학과)가 한·중의 대표적 시화를 중심으로 살펴 서술한 책인 '한·중 시화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최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순철 교수(중어중문학과)가 한·중의 대표적 시화(詩話)를 서술한 '한·중 시화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최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에는 시화의 기원과 정의 및 발전, 동일한 시에 대한 한·중 비평가의 다양한 견해, 종당파와 종송파의 치열한 논쟁, 이백과 두보의 우열 논쟁, 시와 시인에 대한 이야기, 한·중 대표시의 감상 등이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시가 왜 긴 세월 동안 한·중 문학을 대표할 수 있었고, 수많은 시인들이 왜 시를 짓고 읊조리며 즐겼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또 시와 시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풀어냈다.

중국 고대문학을 전공한 박 교수는 그동안 한·중 시화를 중심으로 시 분야에서 많은 비교 연구를 진행하며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고전적과 문집 번역에 몰두하며 '이재난고'를 10여년 간 번역해 출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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